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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편의점,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꼭 가입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몰라서 또는 귀찮아서 신청을 안 했던 분들은 이번에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구입만 하면 1,000원을 적립해 주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총 3,989가지의 종류가 아주 많아서 대부분의 모든 제품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웬만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평소 자주 사는 대부분의 상품들이 다 해당된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재활용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라서 그린카드로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5%까지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린카드를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그린카드로 편의점, 백화점, 마트, 기타 유명 마트에서 상품을 구입했을 때 최대 25% 적립해 주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드릴 포인트는 이보다 더 강력한 제도가 떠올라서 안내해 드립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가입하면 1년에 7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 전자영수증 발급 받기  100원 / 건당
    • 텀블러, 다회용컴 이용  300원 / 건당
    • 일회용 컵 반환  200원 / 개
    • 리필스테이션 이용 2,000원 / 회
    • 다회용기 이용  1,000원 / 회
    • 무공해차 대여  100원 / 1km 
    • 실천 다짐금  5,000원 / 최초 (차등)
    • 친환경 제품 구매  1,000원 / 건당
    •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100원 / 1 kg
    • 폐휴대폰 반납  1,000원 / 건당
    • 미래세대 실천 행동 / 상장 및 상금

    그동안은 처음 시작이라 참여 업체 수도 적고, 건당 100원~ 2,000원 정도의 적은 인센티브에 일일이 앱을 설치해야 되는 문제점 등도 있었기 때문에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귀찮기도 하고 큰 금액도 아니라서 신청 안 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쉽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법들만 간단히 소개합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회원가입하고 종이영수증이 아닌 전자영수증을 받는다거나 텀블러나 다회용 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을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어서 1년에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에 천 원이 적립되는 친환경제품 구매부터 알아보았습니다. 

     

    전에는 그린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만 1,000원이 적립되었지만 이제는 이마트도 참여해서 그린카드 뿐만 아니라 현금이나 상품권 등 어떤 결제수단으로든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매장에서 친환경상품을 구매하면 제품 구매 1회당 1,000원이 적립됩니다. 정확히는 영수증 한 장당 1,000원이 적립되는 겁니다. 앞서 설명했던 3,989가지 제품들이 해당됩니다. 예전에는 구매 금액과 무관하게 1,000원이 적립되었지만 지금은 2,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이 적립됩니다. 50%나 적립이 가능한 겁니다.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적립받으시려면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그린카드를 만드시거나 이마트에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둘 중 한 가지 선택하셔서 가입을 하셔야 적립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이 영수증으로 안 받고 전자 영수증으로 받으면 또 100원이 적립됩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환경도 살리고 100원이 적립되기 때문에 전자영수증으로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떨 때는 주차요금 때문에 종이 영수증이 필요한 날이 있습니다. 이때 이마트에서 구입한 상품을 반으로 나눠서 반은 전자영수증으로 받고, 나머지는 종이영수증으로 받게 되면 2,100원의 포인트가 적립이 됩니다. 확인해 보시면 전자영수증 100원, 2,000원 이상 친환경상품이 전자영수증과 종이영수증으로 나눠져서 2개의 영수증으로 계산되어서 이렇게 많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영수증 1장당 1,000원이 적립되는 거라서 이렇게 반으로 하면 2,000원이 적립되는 것입니다.

     

    코다콜라나 삼다수, 퐁퐁 주방세제까지 의외로 친환경제품으로 들어가서 모두 포인트 지급 대상입니다. 이렇게 한 번만 신청해 놓으면 1~2,000원이 거의 매번 자동으로 적립되는데 꼭 신청하셔서 적립받으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나 편의점도 많이 가신다면 마찬가지로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 텀블러나 다회용 컵 이용 시 300원,  일회용 컵 반환 시 2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해당 매장 앱에서 한 번은 탄소포인트제 설정을 해서 연동을 해야 자동으로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배달앱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일부 지역에만 해당하지만, 점점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배달앱 사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를 선택하면 또 1,000원이 적립됩니다. 이미 환경을 생각해서 다회용기 선택해서 주문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회원가입을 하고 주문하면 1,000원이 적립되지만, 그냥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점 알아두시고 꼭 포인트 적립받으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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