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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꾸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휴대폰 단말기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환지원금 통해 단말기 구입 부담 확 낮춘다] 보도자료 발표
보도자료의 핵심은 2가지입니다. 첫째,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를 위한 전환지원금 지급. 둘째, 이동통신사업자의 지원금 공시를 매일 변경 가능하도록 자율성 강화.
방통위는 3월 13일(수) [이동통신단말 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 및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하는 경우 현행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신 단말기 구입부담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하면서 휴대폰을 바꾸겠다 하시는 분들은 50만 원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신 단말기를 비용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제 전환지원금까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조금 더 구입 부담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보도자료 주요 내용 자세히 확인해봅니다
▶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안 제3조~제4조)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비용 등을 감안하여 전환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환지원금)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비용을 지원하는 금액.
이동통신사업자가 전환지원금을 50만 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하도록 하였다.
▶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안 제4조)
이동통신사업자가 지원금 공시를 매일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지원금 공시 주기(기존) 주 2회 (화, 금) → (변경) 매일 1회 가능
이번에 의결된 고시 제. 개정안은 관보에 게재되는 3월 14일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여기까지 휴대폰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14일부터 바로 시행되기 때문에 휴대폰 구매 계획이 있거나 바꿀 계획이 있다면 전환지원금 꼭 확인하시고 주위에 이런 내용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정책이 생겼다는 것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