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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시청기간, 신청방법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기간부터 어떻게 신청하는지 방법을 정부에서 드디어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보면 신청기간은 11월 29일(수) ~ 12월 29일(금)까지 2024년 참여자 집중 모집합니다. 내년 노인 일자리가 역대 최대 폭인 14.7만 개 확대한 103만 개 제공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예산도 23년까지는 1조 5400억 원이었는데 내년 2024년은 2조 26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세부 자격 조건 및 활동 내용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별로 상이합니다.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 전화는 1544-3388로 문의하시면 발신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전화를 연결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신청을 원하신다면 주소지 시군구 내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동사무소),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여기(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를 통해 가능합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이 올해 12월 중순부터 2024년 1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1 차관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측면에서 성과가 있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미치 사회활동 지원 (04년~, 노인복지법 제 23조)이 목적입니다. 일자리 전달체계 지원은 지자체보조가 서울 30%, 지방 50%, 민간경상보조가 국비 100%입니다. 수행기관도 전국적으로 1,279개로, 지자체가 139개, 노인복지관이 278개, 대한노인회가 202개, 시니어클럽이 199개 등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업을 지원하고 싶고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알아보셔야 할 텐데, 그 세부내용과 사업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 및 세부내용
공익활동형은 돈을 벌기 보다는 사회참여를 더 중요시하며 봉사 같은 즉,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일로 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노인을 케어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회서비스형은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교육 시설 학습 보조,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하는 것인데, 퇴직 전에 하셨던 일에 맞으신다면 더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선도모델은 만 60세 이상으로 신노년세대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업 내용에 따라 조건이 상이하므로 주민센터에서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민간형은 보수, 지원내용이 많으며,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사업단에서 지원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부는 회사에 지원을 해주고, 회사에서는 60세 이상을 채용해서 노인일자리를 활성화한다는 것입니다. 민간형은 연간 계속 일자리가 나오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