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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부터 바뀌는 지원금은 어떤게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크게 5가지 갼략하게 알아보았는데 어르신 지원 정책 지원금, 저소득층 지원금, 가족 관련 정책 지원금, 청년층 정책 지원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정책 지원금까지 이렇게 5가지 대표적인 내용들 모아보았습니다. 

     

     

    어르신 정책 지원금 

    65세이상, 소득 하위 70% 모든 노인분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23년엔 323,000원에서 334,000원으로 4천원 인상됩니다. 노인 일자리 숫자가 올해 88만 3천 명에서 103만 명으로 늘어나며, 교통 도우미나 보육시설 봉사 등의 공익형 일자리 수당은 올해 월 27만 원에서 내년 29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학습 보조나 공공행정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수당은 올해 월 594,000원에서 내년엔 634,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기초연금  23년 323,000원 → 24년 334,000원

    노인일자리  23년 88만 3천 명 → 24년 103만 명

    교통 도우미, 보육시설 봉사등의 공익형 일자리 수당  23년 27만 원 →  29만 원

    학습 보조, 공공행정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수당  23년 594,000원 → 634,000원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지원금

    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의 변경된 내용들이 있습니다. 생계급여 지원 금액이 올해에는 4인 가구 기준 월 162만원에서 내년에는 183만4천원으로 13.2%오릅니다. 지원 대상도 30%이하에서 32% 이하로 늘어납니다. 주거급여 기준도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늘어나서 2만 가구가 더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23년까지 지원 못 받으신 분들도 내년에 다시 한번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원금액도 4인 가구 기준 월 51만원에서 내년에는 52만 7천 원으로 인상되며, 의료급여는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내년에는 3만 5천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급여도 고등학생 기준 65만 4천원에서 내년에는 72만 7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

     

    생계급여 지원금 (4인 기준) 

    23년 - 30% 이하, 월 162만원 →  24년 - 32% 이하, 월 183만 4천원 

     

    주거급여 지원금

    23년 - 중위소득 47% 이하, 월 51만원 (4인 기준)  →  24년 - 중위소득 48% 이하, 월 52만 7천원

     

    의료급여 지원금 

    24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 3만 5천 명 추가 혜택

     

    교육급여 지원금 (고등학생 기준)

    23년 - 65만 4천원  →  24년 - 72만 7천원  

     

    가족 정책 (양육비 경감, 일과 육아 병행) 지원금

    가족과 관련된 정책은 대부분 다 출산장려 정책들입니다.  23년부터 처음으로 0세~1세 자녀 양육 가구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부모급여는 0세는 월 70만 원씩 지원되다가 내년 24년부터는 1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1세부터는 23년에 월 35만원이지만, 내년엔 5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둘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지원되는 첫만남이용권은 200만원에서 내년부터 3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육아휴직도 늘어납니다.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올해는 최대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했지만 내년 24년부터는 최대 18개월로 늘어납니다. 

     

     

    청년 관련 정책 지원금 

    24년부터 '빈 일자리 취업 장려금' 이라고 하는 정책입니다. 인력이 부족한 10가지 업종에 취업하면, 6개월간 3개월 간격으로 2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 신설되었습니다. '청년 전용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새로 생겨서 가족 청년청약통장보다 소득조건, 가입조건, 이자율, 납입 한도 등이 인상되고, 청약에 당첨될 경우, 2%대의 저금리 대출로 40년 동안 지원해 줍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지원금

    고효율 냉난방 설비 6만 4천 대를 보급하는 정책이 새롭게 생겨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제도가 생기면서 1인당 평균 연 390만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5% 금리가 넘는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분들에게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으로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내년에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변경되거나 새롭게 생기지만, 이번 글은 간단하고 대표적인 것들만 요약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24년부터 새로 생겨난 정책 지원금들이나 늘어난 지원금들 확인하시고 나에게 해당이 되는지 잘 살펴보시고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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